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행정구역 개편/전라권/전주광역시 (문단 편집) === 인구 및 경제력(현실적 어려움) === 전주시와 완주군이 통합되면 인구수는 75만명 내외다.[* 만약 익산시까지 합칠 경우 100만을 넘어서게 되지만, 면적이 지나치게 커지는데다(1,534.2km²) 전북에는 고작 80만 남짓한 인구밖에 안 남게 되어 완전히 몰락하게 되므로 성사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 물론 광역시가 되기 위해 인구수를 100만명으로 딱 맞추라고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과거 사례를 생각해볼 때 보통 90만명 가까운 인구수가 되어야 광역시 승격안에 노크라도 해봤다. 실제로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모두 광역시 승격 당시 인구가 100만이 되지 않았지만 모두 인구수 90만명 이상으로 지금의 전주시보다 인구가 훨씬 많았고, 머지않아 100만을 돌파할 게 기정사실이었다. 때문에 인구가 좀 늘어야 광역시 추진 시늉이라도 해볼 텐데, 거점도시답지 않게 관광업에 매달릴 정도로 성장동력이 미비하여 전주 인구는 정체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그나마 성장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전주의 [[서부신시가지]] 등 [[신도시]] 개발 역시 유입되는 인구가 대부분 외부인구가 아닌 구도심 인구가 채우고 있어 큰 진전은 없다. 다행이라면 통합 대상인 완주는 전주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전북혁신도시]] 사업이나 봉동에 들어온 산업단지로 인구가 늘고 있다는 점이다. 다만 이게 전주 입장에서는 마냥 다행이라고 할 수는 없다. 혼자서도 잘 나가는 상황이면 수원-화성, 목포-무안처럼 구태여 완주가 통합에 목 매달 이유가 없다. 대구-군위 통합이나 광주-전남 통합 등 지자체 통합론은 지자체들의 경제 상황이 안 좋은 상태라서 불이 붙은 거지 그렇지 않았으면 그저 단순한 떡밥으로만 끝났을 것이다. 인구가 중요한 이유는 '''전례'''가 되기 때문이다. 광역시 승격의 하한선이 100만으로 여겨지는 이유가 무엇인가? 바로 대전, 광주, 심지어 울산까지도 모두 인구 100만을 충족한 뒤에 직할시/광역시 승격이 되었기 때문이다.[* 울산시도 광역시로 승격된 1997년에는 인구 100만을 넘겼다.] 그런데 여기서 인구 80만도 안되는 전주시를 승격시켜주면 그 다음에는? 당장 전주시보다 인구 많은 도시가 수도권 도시들 빼고도 창원시와 청주시가 있고 천안시도 지금 추세면 족히 10년 내로 인구 75만은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들이 전주시 사례를 들먹여 광역시 승격을 요구할 수 있다. 다 같은 지방인데다가 청주시는 출신 광역시가 없는 충북도 소속이라 똑같이 균형발전 외치면 뭐라 반박할 거리조차 없다. 이 점은 일본에서 [[정령지정도시]]의 하한선이 점점 내려앉은 과정과도 비슷하다.[* 그나마 지금은 75만이지, 1993년 당시에는 합쳐도 간신히 60만이었다. 이 상태에서 광역시 승격시켜줬다간 지금쯤 대한민국은 광역시만 한 10개 정도 되었을 것이다. 그것도 수도권 광역시 승격은 틀어막는다는 전제 하에.] 인구가 많은 [[수원시|수원]]보다 광역시인 [[울산광역시|울산]]이 예산규모나 공무원 수 모두 우위인 점에서 알 수 있듯 광역시는 특례시와는 차원이 다른 재정수요로 인해 재정자립도 또한 인구와 마찬가지로 주요 검토 대상이지만 1997년 울산광역시 승격 당시나 지금이나 전주는 커녕 [[전북]]의 경제규모를 합쳐도 울산 하나보다도 작다. 중심 도시라는 타이틀에 어울리지 않게 산업 구조는 관광업에 몰빵하다시피 한 군소도시와 다르지 않아서[* 그나마 그 관광업이 전국 톱 수준이기는 하다.] 전주는 울산은 물론이고 하위 광역시의 GRDP에도 못 미치는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